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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해피투게더4' 강아랑, 대학생 때부터 넣은 이력서만 70개 “1,000:1 경쟁률 뚫고 기상캐스터 합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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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강아랑이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기상캐스터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존버는 승리한다’ 특집으로 임하룡, 김경식, 김태균, 문희준, 강아랑이 출연했다.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쳐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쳐

김태균은 라디오를 진행하던 중 도난 차량의 차 색깔이나 번호 등을 한 시간동안 떠들었더니 정말 차를 찾아줬었다는 에피소드와 함께, 한 청취자가 어떤 건물 세 번 째칸에 있는데 휴지를 가져와줬으면 좋겠다고 사연을 보내 김태균은 접선 암호로 컬투쇼를 언급하며 사연을 계속 떠들었고 그 덕에 사연을 보낸 사람은 무사히 휴지를 사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태균은 셀카봉을 만든 사람이 컬투쇼를 보고 만들었다고 했다. 컬투쇼에 나온 사연 중 해외에서 사진 촬영을 부탁했다가 휴대폰을 도둑맞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셀카봉을 개발했다면서 현재 셀카봉 개발자는 건물을 올린 상태라고 한다. 또한 두시부터 네 시까지 전 직원들이 컬투쇼를 청취한다고 해 같은 시간대 라디오를 진행하는 문희준의 부러움을 샀다.

3년차 DJ 문희준은 식탁 위 빵을 보고 ‘빵이야?’하고 묻는 걸 이해를 못했는데 아빠가 되고 보니 이해를 하게 됐다고 했다. ‘빵이야?’하고 묻는게 ‘이거 먹어도 돼?’라는 뜻이었다면서 자신도 얼마 전 수박이 있어 ‘이거 수박이야?’하고 물었는데 잼잼이꺼라는 답이 돌아왔다고 했다.

임하룡은 휴대폰에 9,911개의 번호가 저장되어 있다고 했다. 임하룡은 김민종에게 연락이 와 장동건 아버지의 장례식장에 급히 조의금을 보냈는데 그 이후로 장동건이 자신의 경조사마다 참여한다고 미안해했다.

임하룡은 많은 장례식장에 참석하다보니 가야할 장례식장이 아닌 다른 장례식장으로 가 부의금을 돌려받았던 아찔했던 실수를 공개하기도 했다. 

문희준은 장수돌의 비결이 강호동 덕이라고 했다. 문희준은 제대 후 무릎팍도사에서 강호동을 많아 속시원히 오해를 풀게 됐고, 그 이후로 강호동과 ‘강심장’과 ‘스타킹’ 두 프로그램을 같이 하게 됐는데 그 프로그램들이 장시간 녹화로 유명했던 프로그램이었다고 전했다. 

방송 특성상 리액션만 하면 되겠구나 할 때 강호동이 ‘문희준씨 어떻게 생각해요?’라고 물었고 5초가 지나면 ‘자!’라고 외치며 자체 편집점을 잡았었다고 했다. 몇 주간 지속되다가 강호동과 술자리를 하며 강호동이 격려해주면 마음이 풀려 예능감을 올릴 수 있었다고 했다.

문희준은 강호동이 예능의 스승이지만 유재석을 좋아한다고 했다. 유재석의 방송은 무조건 본방 사수한다면서 종교는 불교지만 믿는 건 유재석이라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냈다.

강아랑은 빨리 잘 됐다고 말씀하는 분이 많지만 대학생 때부터 이력서를 넣은 게 70개가 넘는다고 밝혔다. 리포터, 기자 등 직종 관계없이 취업에 도전했었다며 기상 캐스터도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고 밝혔다.

2014년 미스 춘향 출신인 강아랑은 야외에서 선발 대회가 진행됐을 당시 리허설 무대에 벌레가 많았는데 다음 날 살펴보니 얼굴이 모닝빵을 문 것처럼 부어있었다고 했다. 

강아랑의 얼굴을 보고 심사위원들이 얼굴에 대해 묻자 강아랑은 “벌레가 꽃을 알아봤나 봅니다”라고 센스 있게 답해 뽑히게 됐다고 했다. 강아랑은 만일을 대비한 답변이 잘 풀려 수상을 했다고 전했다.

미스 춘향 장기 자랑에서 센터를 할 뻔했던 강아랑은 춤실력 때문에 뒷자리로 좌천됐고, 계속 자리를 바꾸다보니 마지막 날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는 슬픈 과거를 전했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강아랑은 트와이스 'Cheer up'에 맞춰 노력이 가상한 춤실력을 선보였다. 

KBS2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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