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호텔 델루나’ 첫 방송이 한 발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드라마 현장포토가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tvN ‘호텔 델루나’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지은-여진구 만찬커플”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은은 여진구의 어깨를 쓰다듬으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드라마에서 귀신 역을 맡은 이지은과 여진구는 방영 전부터 완벽한 비주얼 케미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여진구-이지은이 호흡을 맞추는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로맨스.
특히 ‘호텔 델루나’는 지난 2013년 홍작가들이 집필한 ‘주군의 태양’의 초기 기획안이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이 이야기가 2019년 세상에 나오게 됐고, ‘닥터스’,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오충환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아이유는 떠돌이 귀신들에게만 아름다운 실체를 드러내는 델루나 호텔의 사장 장만월로, 여진구는 모든 걸 갖춘 완벽주의자 호텔리어 구찬성 역을 맡는다.
두 사람의 케미가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호텔 델루나’는 13일 tvN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