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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출신 구하라-강지영, 다정한 모습 눈길…저격-속옷 노출 논란 이후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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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카라 출신 강지영이 구하라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구하라, 강지영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여전한 미모와 행복해 보이는 표정이 시선을 끈다.

강지영은 과거 자신의 SNS에 팝콘 사진을 게시해 구하라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팝콘각의 의미는 신조어로 무언가 재밌는 구경거리를 앞둔 상황을 빗댄 말이다.

이에 강지영은 당시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강지영-구하라 / 온라인 커뮤니티
강지영-구하라 / 온라인 커뮤니티

강지영과 구하라는 2008년 7월 카라에 합류해 상큼한 웃음과 귀여운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미스터’, ‘루팡’, ‘맘마미아’, ‘큐피드’ 등 히트곡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강지영은 지난 2014년 카라를 탈퇴, 어학연수와 연기 수업을 목적으로 영국으로 유학을 떠났고 연기자로 전향해 일본 활동에 전념했다.

최근 강지영은 영화 ‘도스코이! 스케히라’ 촬영을 위해 100kg 거구로 변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6일 일본의 가요 프로그램에 올라 노래와 안무를 소화하던 중  약 20초간 가슴 일부분의 속옷이 노출되는 사고를 겪었다. 

구하라는 생방송임을 감안해 수십초 가량 속옷이 노출됐음에도 불구하고 노련한 대처를 보이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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