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3’ 이연복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27일 방송된 ‘현지에서 먹힐까3’에서는 마지막 장소인 ‘포트메이슨’에서 장사하는 이연복의 모습이 그려졌다.
짜장, 짬뽕을 비롯해 짬짜면, 탕수육을 판매한 복스푸드는 2시간 여만에 대부분의 재료를 소진시켰다.
이날 먹퀘스트인 ‘역대 최고 매출을 올려라’를 성공하기 위해 고심했던 이연복은 “양파와 면만 사와서 짜장으로만 다 파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그의 지시 하에 에릭과 허경환은 양파와 면을 구매해 재료 준비를 다시 했다. 이를 본 존박은 “장난 아니다”라며 연신 감탄을 내뱉었다.
이어 이연복은 짬뽕 안에 들어가던 해물을 짜장 소스에 넣어 해물짜장면을 완성시켰다.
약 1시간을 남겨두고 장사를 마친 이연복은 “재료를 좀 더 충분히 준비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끝까지 불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복스푸드가 판매한 음식은 2,286달러로 한화 약 265만 원으로 확인됐다.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현지반점 미서부점’ 푸드트럭으로 현지 입맛 저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00분 tvN에서 방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