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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 ‘슈퍼히어러’ 엄현경X김구라, 3번 방송인 따루 목소리…홍지민X슬기는 케이윌 “5번 목소리 현미 선생님 같다”에도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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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슈퍼히어러’에서는 히어러와 빌런 라운드를 진행하면서 첨예한 대립이 이어졌다. 

23일 방송하는 tvN 추리예능 프로그램 ‘슈퍼히어러’에서는 장성규의 진행으로 본격 귀피셜 음악 추리 예능이 방송됐다. 

 

tvN ‘슈퍼히어러’ 방송캡처
tvN ‘슈퍼히어러’ 방송캡처

 

윤종신, 강타, 장윤정, 케이윌이 '히어러'로 김구라, 박준형, 엄경경 붐, 황제성이 '빌런'으로 출연해서 소리만 듣고 싱어의 성별, 국적 등을 유추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 주게 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특별 히어러로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레드벨벳 슬기가 출연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국적을 알 수 없는 다섯 명 도전자의 노래만 듣고 진짜 한국인을 2명을 찾아내야 했다.

MC 장성규는 “한국에서 태어나 외국에 6개월 이상 체류한 적 없는 한국인, 모국에서 태어나 성장기의 대부분을 자신의 나라에서 보낸 외국인 중 과연 누가, 몇 명이 한국인일지 가려라”고 설명했 역대급 혼란 속에 추리를 하게 됐다.

김구라는 “어거 어렵다. 지난주보다 더 어려운 것 같다”라고 했고 히어러의 수장 윤종신은 지난 주 수장으로서 잃어버린 권위를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윤종신은 외국인 소리가 있다. 내가 그걸 안다라고 말했다. 

또 엄현경은 “3번 목소리가 방송인 따루 목소리 같다”라고 말했고 김구라도 이에 동의했다.

하지만 빌런인 이들이 히어러를 혼란에 빠트리기 위해 하는 말인지 의문스러운 가운데 특별 히어러로 나온 홍지민과 슬기는 5번을 의심하고 케이윌은 “현미선생님 같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음악분야에서 권위자인 '히어러'들이 오직 소리에 의존해서 '빌런'들의 방해 작전 속에서 도전자(싱어)의 전체를 밝혀내는 프로그램이다. 

tvN 방송 ‘슈퍼히어러’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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