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절대그이’방민아, 여진구 진짜 주인됐다! 홍종현 홍석천에 모함 당한 방민아 모두 앞에서 안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19일 방송된 ‘절대그이’ 21회는 지난 20회에 이어 방민아의 고백으로 시작됐다. 여진구는 방민아에게 아프게 해서, 못 알아봐서 미안하다며 “이건 프로그래밍 된 말이 아니야. 사랑해”라 말하고 두 사람은 비를 맞으며 키스했다. 

SBS드라마 '절대그이' 방송 캡처
SBS드라마 '절대그이' 방송 캡처

돌아온거냐는 방민아의 물음에 여진구는 돌아왔다 답하며 정말 미안하다 사과했다. 방민아는 여진구의 품에서 정신을 잃었다. 

혼자 남겨진 홍서영은 “감히 장난감 주제에”라며 집으로 돌아갔다. 어떡하냐는 고정민의 말에 홍서영은 소리지르며 크로노스헤븐에게 내 장난감이 도망쳤다 연락하라 말했다. 홍서영의 집에서 쫓겨났던 최성원은 우연히 그 말을 듣는다.

여진구와 함께 집에 돌아가던 방민아는 여진구에게 가로등 불이 언제 들어오는지 아냐 물었다. 과학적으로 답하는 여진구에게 방민아는 자신의 아버지가 말했다며 가로등 불이 들어올 땐, 집에 와야하는 때라 말했다. 

여진구는 방민아를 바라보며 함께 걸어가는 것보다 8분이나 아낄 수 있다며, 8분이나 더 함께 있을 수 있다 말하며 방민아를 업고 집으로 갔다. 

홍서영 앞에 불려간 공정환과 권현상. 소리치고 고함을 지르며 여진구가 돌아갔다 말하자, 권현상은 초기화되면 이전 기억이 날 리 없다며 “혹시 저번에 최성원이 말했던 여진구에게 감정이 생겼다는 건가”라 혼잣말 했다.

씻고 나온 방민아에게 근사한 밥상을 차려준 여진구. 맛있게 먹는 방민아의 모습을 보며, 자신은 밥을 먹지도 않았는데, 꽉 찬 느낌이 든다 말했다. 방민아는 여진구가 좋아하는 동화책 ‘행복한 왕자’에서 여진구의 메모를 떠올리며 그게 행복이란 거라며 자신이 더 행복하게 해주겠다 말한다. 그 순간 터져나온 방민아의 하품. 여진구는 방민아를 침대에서 재우며 “고마워, 나 찾으러 와줘서. 좋아한다 말해줘서”라 혼잣말한다.

방민아 집에 찾아온 최성원은 여진구의 상태를 점검하며 어떻게 된거냐 놀란다. 여진구는 여자친구가 다 기억하게 해준거라 말한다. 최성원은 이렇게 빨리 매커니즘이 바뀌려면 물리엔진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며 이상이 없는지 묻는다. 

꿈에서 여진구가 자신을 기억하지 못했던 때가 나타나 놀라 깬 방민아. 여진구를 찾다가 발견하고 안았다. 여진구가 방민아에게 반지를 건네며 “반지 버렸으면서”라 말하자 방민아는 “다이애나(홍서영)에게 가는 바람에...”라며 말끝을 흐렸다. 여진구는 이제 여자친구 없인 아무데도 안간다며 약속한다고 말했다. 

여진구를 이끌고 전에 함께 갔던 곳으로 방민아는 별을 보러 갔다. 영구씨가 없는 집에 혼자 있을 때 세상에 혼자 남겨진 기분이었는데 지금은 세상에 우리 둘만 있는 것 같다 고백했다. 그러면서 방민아는 얼마나 함께 할 수 있을까라며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말했다. 여진구는 자신이 크로노스헤븐에 있었을 때 최성원이 영화나 드라마를 많이 보여줬었다며 사랑하니까 보내준다는 말이 정말 이해가 안갔었는데 지금은 알 것 같다며,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어하는 게 더 힘들다는 걸 알았다 말했다. 그러면서 방민아에게 어떤 결정을 하던 상관없다며 “나도 여자친구 때문에 넘치게 따뜻했고 행복했으니까”라 말했다.

SBS드라마 '절대그이' 방송 캡처
SBS드라마 '절대그이' 방송 캡처

최성원은 공정환에게 여진구가 스스로 기억을 모두 복구했고, 스스로 매커니즘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제 여진구를 자신들의 마음대로 하지말고 지켜줘야 한다 말했다. 그러나 공정환은 여진구의 공식계약자는 홍서영이라며 결국 돌아가게 될거라 말했다. 그때 공정환이 연락을 받는다.

집에 돌아온 두 사람을 홍서영이 맞았다. 자신의 장난감을 돌려받으러 왔다는 홍서영. 방민아는 여진구를 그렇게 부르지 말라며 데려갈 수 없다 말한다. 홍서영은 힘으로 돌려받아야겠다며 경호원들에게 지시한다. 연락을 받고 달려온 공정환과 최성원. 로봇회수는 자신들이 한다는 공정환의 말을 무시하고 홍서영은 방민아의 손을 자신의 로봇 팔로 잡고 협박한다. 여진구는 스스로 잡혀 가고, 공정환은 홍서영의 앞을 막는데, 홍서영은 애초에 판매하지 말지 그랬냐며 자신의 돈을 주고 자신이 산 걸 자신 맘대로 하는게 어떠냐 말한다. 

 

공정환과 최성원이 말하지 못하자 방민아는 그럼 자신이 사겠다며 소리쳤다. 방민아에게 여진구가 돌아가려하자 홍서영은 그 앞을 가로 막는다. 여진구는 자신은 홍서영의 것이었던 적이 한번도 없다며 “넌 사랑받을 자격 없다”며 뿌리치고 방민아에게 돌아갔다. 

회사로 돌아간 최성원과 공정환. 최성원은 방민아와 있을때만 오류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연구할 수 있고, 오류가 발생한 로봇이니까 세일가로 방민아에게 팔 수도 있다 말했다.

집에 돌아온 여진구와 방민아. 100억을 마련해야할 생각에 걱정하는 방민아. 여진구는 일단 자고 내일 최성원과 이야기를 나누자며 방민아를 안아 침대로 데려간다. 

방민아에게 여진구는 “여자친구도 날 좋아한댔지? 그럼 같이 자야지?”라 말하자 방민아는 그런건 계약을 제대로 쓰고 해야한다 말하자 여진구는 알았다며 계약서 쓰고 하자 당부하고는 나갔다. 

SBS드라마 '절대그이' 방송 캡처
SBS드라마 '절대그이' 방송 캡처

자신의 방으로 돌아온 여진구는 핸드폰에 남겨진 홍종현의 전화와 음성메시지를 확인한다. 

안 좋은 몸으로 홍종현을 도와주는 하재숙. 그때, 홍종현 앞에 여진구가 나타난다. 여진구는 초기화됐을 때 만났던 일에 대해 사정이 있다 말한다. 홍종현은 듣기 싫다며 방민아만 아프게 하지 말라며 해고라 말한다. 

100억 때문에 걱정하는 방민아를 생각하며 돌아가는 여진구는 우연히 스턴트맨이 부족한단 말을 듣는다. 

다음날, 여진구는 출근하는 방민아보다 먼저 볼 일 있어 나간단 메모를 남기고 없어졌다. 최성원은 90%나 할인 받아 70년 할부로 계약할 수 있는 계약서를 가져왔다. 2가지 조건, 여진구와 방민아의 감정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할 것, 여진구가 로봇이라는 사실을 세상이 알지 못하게 숨길 것. 방민아는 계약하고 정식 주인이 됐다. 

이 소식을 들은 홍서영은 수습한다더니 이게 수습이냐 말했다. 공정환은 지난번 소동으로 연인용 로봇의 존재가 밝혀질 뻔 했다며 계약파기라 말했다. 공정환이 돌아가자 홍서영은 지금 당장 크로노스헤븐에 연락해 가장 튼튼한 로봇을 보내라 하라 시킨다. 홍서영은 내가 못가지면 너도 못가진다며 자신이 전에 그렸던 여진구의 그림을 칼로 찢는다. 

방민아와 최성원이 얘기를 나누던 중 찾아온 차정원과 김도훈. 최성원은 전에 찜질방에서 인공호흡했던 차정원을 보고 급하게 방민아에게 몰래 함꼐 일하게 해달라 부탁한다. 그렇게 해서 최성원은 방민아와 차정원과 함게 REAL팀으로 일하게 됐다. 

일하러 온 방민아 앞에 스턴트맨으로 나타난 여진구. 방민아는 홍종현 매니저에서 짤렸냐며 몸 조심하며 일하라 말한다. 여진구는 지금 자기 걱정해주는 거냐 묻고, 방민아는 걱정하는 거라 말한다. 여진구는 이제 계약했으니 이제 같이 자는거냐 묻자, 방민아는 그냥 자는 건데 뭐냐 말한다. 여진구는 오늘밤에 보자며 웃으며 간다. 

이를 몰래 지켜본 홍종현은 방민아에게 다른 여자랑 호텔 가는 거 봤다며 방민아를 다그친다. 방민아는 자신이 알아서 한다며 사람들도 많고, 홍종현에게 피해갈 수 있다며 앞으론 이렇게 따로 얘기하지 말자 말한다. 

김도훈과 최성원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로봇에 대해 전문가에 고장난 것도 잘 고치는 걸 보고 완전 반한다. 

최성원은 하재숙과 마주친다. 이런 인연이 다 있냐는 하재숙에게 단순하고 황당한 사고였다며 자신은 다 잊었으니 얘기하지 말라 말한다. 

홍종현과 싸우는 스턴트맨 역할을 맡은 여진구. 리허설을 맞춰본 후, 감독이 홍종현이 썼던 칼을 살짝 만졌는데 피가 났다. 홍종현은 리허설 때 자신이 복부를 베었는데 여진구에게서 피가 나지 않았던 걸 이상하게 생각한다. 

홍석천은 뻔뻔하게 스태프들에게 샌드위치를 나눠준다. 방민아에게 땅콩버터 들어있는 샌드위치 홍종현 갖다주라하자 방민아는 홍종현이 땅콩버터 알레르기 있다 말한다. 홍석천이 모두가 보는 앞에서 방민아가 그걸 어떻게 아냐 묻자, 방민아는 배우 피부상태 때문에 파악하고 있다 답하고 홍종현은 이를 보고 홍석천 이제 자신과 상관없는 사람이라 소리친다. 

홍석천은 홍종현에게 협박을 하고, 몰래 방민아의 특수분장 재료에 이상한 것을 넣게 시킨다.

여진구가 앞으로 방민아를 더 많이 안아주고 뽀뽀해줄 거라 말하자 최성원은 그러면 안된다며 그러고 싶을 때마다 허벅지를 꼬집고 참으라 말한다. 정체 탄로나면 바로 크로노스헤븐으로 호송되고 방민아와 함께할 수 없다며 스턴트맨 하지 말라 말하는데, 홍종현이 이를 듣고, 여진구의 정체를 의심하게 된다. 

하재숙은 방민아에게 홍종현이 방민아와 비밀 연애한게 방민아의 실력 묻칠까봐 였고, 꽃상자협박이 홍석천 짓이었다는 걸 말해준다. 

방민아는 홍종현 분장해주며 자신도 홍종현을 잘 몰랐다며 사과한다. 홍종현은 여진구는 잘 아냐 묻자 방민아는 그렇다며 자신에게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느끼는지 다 말해준다 답한다. 홍종현은 자신도 방민아 앞에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방민아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이젠 말할 수 있다 말한다. 방민아는 홍종현 분장을 마치고 이상한 듯 냄새를 맡는다. 

그때 분장을 받은 홍종현의 목에 이상반응이 일어나고 홍종현은 정신을 못 차려 구급차에 실려간다. 병원에서 돌아온 하재숙은 특수분장의 땅콩 때문에 급성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났다 말한다. 홍석천은 기다렸다는 듯 모두의 앞에서 방민아의 따귀를 친다. 

그때 홍종현이 모두의 앞에 멀쩡한 모습으로 나타나 방민아를 안는다. 

SBS드라마 '절대그이' 방송 캡처
SBS드라마 '절대그이' 방송 캡처

 

 

다음회 예고편에서는 방민아가 해고되게 되고, 여진구의 정체가 들통나는 걸 막기 위해 방민아가 여진구가 자신의 남자친구라 공개하는 모습이 나왔다. 홍종현은 방민아에게 찾아와 둘이 얘기를 나누고, 걱정되지 않냐는 방민아의 물음에 여진구는 믿으니까 괜찮다 말했다. 

 

 

일본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절대 그이’는 총 40부작으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아래는 '절대그이' 인물관계도

SBS '절대그이' 공식홈페이지
SBS '절대그이' 공식홈페이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