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공일오비(015B) 김태우, “외박 안된다는 아내 허락 받아…그립고 재밌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공일오비(015B) 김태우가 ‘불타는 청춘’ 여행에 합류했다.

18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015b의 객원보컬 김태우가 출연해 출연진과 첫만남을 가졌다.

이른 아침 청춘들이 머무는 숙소에 들어선 그는 “결혼 8년차 유부남으로 불청에 출연하게 됐다”고 인사했다.

지난 ‘불타는 청춘’ 콘서트로 27년 만에 다시 무대에 섰다는 그는 “오랫동안 가수 활동도 안 했는데 출연진들과 대화하는 시간이 너무 재밌고 그리웠다”고 밝혔다.

콘서트 당시 골반댄스를 선보였던 그는 “끝나고 다리가 아팠다”고 솔직하게 답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재작년에 일용직 노동도 했다고 밝힌 그는 “1년동안 직접 삶의 무게를 배웠다, 노동이 힘들고 아름답다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태우는 “외박 안한다는 조건으로 와이프에게 허락받았다”고 여행 합루 이유를 밝혔다. 

이를 들은 김정균이 “새친구가 아니지 않느냐”고 묻자 “방문객”이라고 답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한편 김태우는 올해 나이 50세로 알려졌다. 정석원, 장호일이 소속된 공일오비(015B)의 객원가수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공일오비(015B)의 객원가수로는 윤종신 등이 있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