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풀 뜯어먹는 소리3’ 미스트롯 송가인-정미애 요리실력 발휘, 박나래 속눈썹 탄 이유는?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풀 뜯어먹는 소리3 - 대농원정대' 미스트롯 송가인과 정미애가 요리실력을 뽐냈다.

17일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3 - 대농원정대'에서는 미스트롯 송가인과 정미애가 미산리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송가인과 정미애는  미산리 어르신들을 대접하기 위한 나래주막 영업에 나섰다.

박명수는 손님들을 맞기 전 예행 연습으로 태웅이네 가족을 먼저 모시기로 했다.

태웅이네 가족은 제육볶음과 두릅튀김, 감자전을 주문했다.

주문과 동시에 송가인은 제육볶음을 만들기 시작했다. 붉은 빛깔 뽐내가며 맛있게 익어가는 제육볶음과 두릅튀김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첫 번째 요리 두릅 튀김이 완성되고 그 사이 제육볶음도 완성됐다. 

송가인 표 제육볶음을 맛 본 주민들은 맛있다며 엄지를 들어올렸다. 

이때 나래주막 첫 손님이 등장하고 두릅과 취나물튀김, 백순대볶음을 주문했다. 

박나래는 백순대볶음을 위해 철판에 불을 붙이던 도중 속눈썹이 타는 사태가 발생했다. 

속눈썹이 다 탄 박나래는 “업소용을 처음 써보니까 불조절을 못해서 다 탔다”며 속상해했다. 

이내 박나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백순대 볶음을 만들기 시작했다. 

박나래 표 백순대 볶음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먼저 파와 순대는 동시에 투하하고 갖은 채소 듬뿍 넣어준 채 익혀준다. 

다음 후추,소금,들깨가루를 뿌려 간을 완성하면 먹음직스런 백순대 볶음이 완성된다. 

백순대볶음을 맛본 어르신들은 “맛이 중상이다”라고 표현했다. 

또한 양세찬은 아무리 기다려도 고갈비 주문이 들어오지 않자 설거지로 좌천돼 “메뉴판에서 고갈비 빼고 설거지를 넣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vN '풀 뜯어먹는 소리3 - 대농원정대'는 농어촌을 지키고 있는 전국 청년 농부와 어부를 만나며 농어촌을 지킬 새로운 방법을 찾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