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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일, 회동 형식 신경전에 “3당만 모이자? 그럴듯하게 포장한 것”…‘오늘밤 김제동’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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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오늘밤 김제동’에서 청화대와 자유한국당의 회동 형식 둔 신경전 소식을 전했다.

5일 KBS1 ‘오늘밤 김제동’은 ‘오늘밤 브리핑’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오늘밤 브리핑’ 코너에 출연한 노지민 미디어오늘 기자는 ‘5당 vs 3당, 회동 형식 두고 신경전’ 제하의 뉴스를 보도했다.

국회 정상화 협상이 진통을 거듭하는 가운데, 여야는 오늘(5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대표 회동 형식을 놓고 대립을 이어갔다.

청와대 회동이 성사될 경우 경색정국에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허나 회동 형식을 둘러싼 청와대와 자유한국당의 기싸움이 워낙 팽팽해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많다.

청와대는 오는 9일 북유럽 순방을 시작하는 문 대통령의 일정을 고려해 회동 날짜를 7일로 제시했다. 그러나 그 전에 접점 찾기가 어려워 순방 전 회동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날 청와대는 ‘대통령-여야 5당 대표 회동’ 이후 ‘대통령-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일대일 회담’을 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또 참석 범위를 ‘교섭단체 3당’으로 제한하자는 한국당의 역제안을 사실상 거부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는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은 결국은 민주당과 같은 정치적인 입장을 공유하고 있지 않느냐, 그러다 보니까 이제 오히려 힘의 균형이 허물어진다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는 거다. 그래서 조금 더 그럴듯하게 포장한 게 ‘원내교섭단체 3당만 모이자’ 이렇게 얘기를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해당 소식에 ‘오늘밤 김제동’ 측에는 실시간 댓글로 “당연히 5당이 모여야죠”, “국민들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의원들이 되시길”이라는 등의 목소리를 냈다.

KBS1 시사 토크쇼 ‘오늘밤 김제동’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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