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용왕님 보우하사’ 김형민, 조안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친딸 김도혜 존재 알아 ‘경악+오열’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김형민이 조안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친딸 김도혜를 알게 되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5일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120부작’에서는 시준(김형민)이 지나(조안)와 자신의 사이에서 생긴 친딸을 찾는 입양 서류를 얻게 되고 놀라게 되는 모습이 나왔다.

청이(이소연)은 조지환(임호)이 살아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풍도(재희)에게 이 소식을 전했다.

풍도(재희)도 “반드시 어딘가에 흔적이 남아 있을 거야. 어제부터 그걸 찾아보자”라며 청이(이소연)를 위로했다.

한편, 필두(박정학)는 시준(김형민)의 지시를 받고 지나(조안)에게 “네 호용가치는 끝났어”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지나(조안)는 “백시준(김형민)이랑  짜고 나 물 먹인 거지? 내 돈 어딨어? 내 돈 내놔”라고 분노하지만, 문비서(윤영일)에게 저지 당했다. 

시준(김형민)은 “누군가와 전화 통화에서 이제 시작일 뿐이야. 회사, 집 어디에도 발붙일 곳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라고 지시해 지나(조안)를 향한 복수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한편, 덕희(금보라)는 지나(조안)의 방에서 시준(김형민)과 열매(김도혜)의 친자 성립 유전자 검사지를 확인하고 지나에게 “열매, 네 딸이야 아니야”라며 조마조마했다.

지나(조안)는 열매가 자신의 딸임을 시인하고 “백시준이 그것까지 알면, 그때는 나 진짜 죽는 거야. 그것 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덮어야 돼”라며 두려워했다. 

시준(김형민)은 보육원을 찾아 입양 서류를 확인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열매(김도혜)가 친딸임을 알게 됐고 열매를 만나 포옹하며 오열을 하게 됐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는 시청자들에게 몇부작 드라마인지 주목 받는 가운데 120부작으로 5일 95회를 방송했다. 

또  ‘용왕님 보우하사’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