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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학소녀' 10명의 소녀들 숙소에 집합, 유학시작 "너목보 마리아와 프로듀스48 에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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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23일에 방송된 '10개국 소녀들의 좌충우돌 케이팝 유학 버라이어티 유학소녀'에서는 각국에서 모여든 케이팝 유학소녀들의 만남이 그려졌다. 


폴란드 소녀 루나와 스웨덴 소녀 리수는 숙소에서 첫만남을 가졌다. 루나는 한글도 잘 알고 케이팝에 심취해 있었다. 전교1등 똑순이이기도 했다.

뒤 이어 러시아 소녀 디아나도 도착했다. 디아나는 디시라고 불리우길 바랬다. 다들 숙소에 만족하는 듯. 얼굴천재 디시는 두 소녀와 영어로 소통을 능숙하게 했다. 이들은 모두 3년에서 9년동안 케이팝을 좋아해온 골수팬들이었다. 디시는 케이팝 보이그룹을 유튜브에서 찾다가 샤이니의 '링딩동'을 보고 얼굴과 노래 모두 좋아서 케이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디시는 커버댄스팀에서 춤을 추고 있었고 이미 러시아에서 유명인사였다. 

노르웨이 출신 올린도 도착했다. 올린은 걸크러쉬와 반전의 허당미를 지닌 소녀였다. 노르웨이에서 80명의 춤꾼들의 리더역할을 했다고. 

 

'유학소녀' 캡쳐
'유학소녀' 캡쳐


너목보 출신의 싱어 미국인 마리아도 숙소에 도착했다. 너목보 촬영 당시 우승을 했었고 한국 온지 1년이 된 능숙한 한국어가 인상적인 소녀였다. 한국어에 능숙한 마리아를 보고 소녀들은 배달을 부탁했다. 태국출신 마인은 수줍음이 많은 소녀였고 춤에 자신이 별로 없었다. 그리고 영어를 잘 못해서 다른 소녀들과 이야기를 잘 나누지 못했다.

 

'유학소녀' 캡쳐
'유학소녀' 캡쳐

 

이어 우크라이나 출신 초미녀 블라다가 왔다. 블라다는 오페라를 즐기는 소녀였고 SNS에 케이팝 커버영상이 가득했다. 케이팝 외에도 다양한 한국의 문화에 관심이 많았으며 몸개그를 잘하는 재미있는 성격의 소녀였다. 

한편 드레스룸의 아름다운 옷을 보고 기뻐하는 소녀들은 마치 아이돌 연습생이 된 기분이라며 웃었다. 이 때 스웨덴 출신 리비아도 도착했다. 리비아는 영국 명문대생이었으며 한국어를 완벽하게 독학해서 유창하게 한국어를 구사했다. 그리고 김치찌개도 스스로 요리해서 먹을 정도로 한국문화에 심취해 있었다.

일본인 프로듀스48 출신 에리이도 도착했다. 최근 한국어공부 열심히 했다고. 소녀들은 다들 에리이를 알아보고 신기해하며 환영해주었다. 늘 표정이 없던 에리이는 소녀들의 환대에 활짝 웃었다. 그러나 에리이는 영어를 잘 몰라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에 다른 소녀들이 통역기를 가져와서 의사소통을 했다. 

 

'유학소녀' 캡쳐
'유학소녀' 캡쳐


 

이집트 출신 나다도 도착했다. 별명이 제니일 정도로 제니와 닮은 소녀였고 주변에서는 결혼을 권하지만 엄마만은 자신의 꿈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리수는 소녀들이 도착할 때마다 뛰어나가서 문을 열어주고 인사하는 역할을 잘 수행했다. 힘도 장사라서 짐도 들어주는 착한 소녀었다.

한편 뉴이스트 JR과 민현이 스토리텔러로서 나레이션도 하고 소녀들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국마트로 간 유학소녀들은 쇼핑을 시작했다. 정리요정 루나는 알뜰하게 쇼핑을 하자며 리스트를 작성했고 리비아는 꼼꼼하게 쇼핑을 했다. 쇼핑을 하러간 소녀들은 길거리에서 파는 거리음식을 보고 떡볶이와 튀김을 사 먹었다. 마리아가 알려준 팁대로 떡볶이 국물에 튀김을 찍어먹으며 한국의 맛에 감탄을 하는 소녀들이었다.  쇼핑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소녀들은 치킨을 목놓아 부르짖었고 마리아는 치킨을 주문했다. 치킨을 기다리는 동안 규칙을 정하기로 한 소녀들은 청소하기, 조용히 하기, 서로 존중하기, 식사는 자유롭게 하기, 즐겁게 즐기기 등 규칙을 정했다. 그리고 분쟁이나 갈등이 생기면 전체토론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이에 뉴이스트 JR과 민현은 과거 자신들이 만들었던 규칙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나눴다. 

치킨을 맛나게 먹고 나자 내일부터 본격적인 유학생활이 시작된다는 메세지가 왔다. 이제부터 소녀들은 노래 춤 등을 배울 것이며 유학소녀만의 케이팝 음원이 마지막날 발표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이에 다들 좋아하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매일 밤 소녀들은 유학 다이어리를 혼자 촬영하면서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질 것이며 첫 날은 리수가 촬영을 했다. 리수는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다음 날 아침 소녀들은 두 팀으로 나눠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스케줄을 소화하러 출발했다. 지하철 팀은 리비아 덕분에 순조롭게 이동중이지만 버스팀의 마리아는 버스에서 잘못 하차해서 다시 승차를 해야 했다. 우여곡절 끝에 댄스연습실에 도착한 소녀들은 모두 신났지만 에리이는 긴장해서 굳어버렸다. 이는 마인도 마찬가지였고 둘은 서로를 의지하며 서 있었다.  

잠시 후 걸그룹 여자친구 안무가로 유명한 박준희 안무가가 등장해서 인사를 했다. 박준희 안무가는 랜덤 플레이를 하면서 소녀들의 춤 솜씨를 보겠다고 했다. 익숙한 케이팝 음악이 나오면 이 노래의 안무를 아는 소녀들이 나와서 춤을 추는데 디시는 엑소의 으르렁 안무까지 소화하는 엄청난 춤실력으로 디시타임을 만들었다. 하지만 에리이는 선생님앞에서 주눅이 들어 붐바야 노래가 나와도 춤 추기를 망설였다. 에리이는 과연 붐바야 노래가 끝나기 전에 나와서 춤을 추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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