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안현모가 라이머에게 딩크족을 제안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안현모♥라이머 부부가 아이 문제로 고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날 안현모와 라이머는 저녁 식사 자리에서 아이를 가지는 문제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를 시작했다.
안현모는 라이머에게 “육아를 잘 할 자신이 있냐”고 물었고 라이머는 이에 “솔직하게 자신은 없다”고 답변했다.
안현모는 이에 고민하는 기색을 보이더니 “그럼 우리 그냥 딩크족으로 살래?”라며 아이를 가지지 않는 것을 어떠냐고 되물었다.
라이머는 딩크족 제안에 잠시간 고민하더니 “그건 아닌 것 같아...”라며 여전히 아이가 가지고 싶은 내색을 비췄다.
안현모는 그에 단도직입적으로 “그럼 아이가 왜 갖고 싶은거냐” 물었고 라이머는 “아빠라는 특별한 존재가 되고싶다”고 진솔한 심정을 전했다.
두 부부의 진지한 고민에 긴 밤을 떠날 줄을 몰랐다.
한편, 안현모는 통역사이자 전 방송기자로 활동했다. 그는 과거 김민준과 공개연애를 했으나 4년 열애끝에 결별했다.
안현모의 남편 라이머의 경우 안현모와의 결혼이 한 차례의 이혼 후 재혼이라는 루머가 돌았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라이머의 본명은 김세환이며 이대휘, 박우진이 속한 핫한 보이그룹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대표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당시 6개월의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안현모는 올해 36세이며 남편 라이머는 올해 43세로 알려졌다.
그들이 출연하고 있는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