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집사부일체’ 육성재, 이병헌 전화 통화에 무한 감격…“제 롤모델이십니다”

(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집사부일체’ 육성재가 이병헌과의 전화통화에 무한 감격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 이승기, 육성재, 양세형이 새로운 사부를 만나기 위해 파주 예술 마을로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새로운 사부를 소개하는 힌트요정으로 의문의 한 남자와 통화를 하게 되었다.

독특한 중저음 목소리가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은 느낌에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고개를 갸웃했다.

왠지 귀에 감기는 목소리와 익숙한 느낌에 이승기는 “잠깐만”이라고 외치며 힌트요정의 말을 막았다. 

이어 이승기는 “목소리가 너무 낯이 익어서 그런데 저희가 아는 그 분 아니죠?”라며 힌트요정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힌트요정은 그게 누구든 무조건 아니라고 적극 부인해 패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힌트요정의 정체는 목소리가 매력적인 배우 이병헌이었다.

이병헌의 정체가 밝혀지자 육성재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육성재는 자신 스스로를 가르키며 “롤모델! 롤모델!”이라며 이병헌과 전화통화를 하는 기쁨을 표현했다.  

그는 이병헌에게 “평소 롤모델이다. 모든 감정이 눈빛에서 다 보인다. 눈빛 연기를 배우고 싶다”라고 말하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기와 양세형도 이병헌의 깜짝 등장에 환호성을 뱉으며 그의 전화를 환영했다.

집사부일체를 종종 즐겨 보냐는 질문에 이병헌은 “그렇다”라고 대답해 패널들의 기쁨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진작부터 사부님으로 모셨어야 된다며 과장을 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았다는 후문.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