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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이준호, 유재명과 종영 후 공개한 투 샷…‘후속은 아스달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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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웰메이드 드라마로 호평을 받았던 ‘자백’이 지난 12일 종영했다. 

이와 함께 tvN ‘자백’에 함께 출연한 이준호가 유재명과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12일 이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형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호는 유재명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환하게 웃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심 결말까지 완벽한 드라마!! 최고 였어요~”, “아 끝나서 너무 아쉬워요. ㅜㅜ”, “시즌2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재명-이준호가 호흡을 맞춘 드라마 ‘자백’은 일사부재리(어떤 사건에 대해 판결이 확정되면 다시 재판을 청구할 수 없다는 형사상 원칙)라는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좇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극복-연출-배우들의 호연까지 삼박자를 이루며 웰메이드 장르물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준호 인스타그램

극중 이준호는 변호사 최도현 역을, 유재명은 전직 은서경찰서 강력팀장 기춘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12일 방송된 ‘자백’ 최종회에서는 최도현(이준호)이 부친 최필수(최광일)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재심에서 무제를 받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증거로 제출한 녹음파일이 불법으로 취득한 증거라는 이유로 효력을 상실해 진범인 추명근(문성근)과 박시강(김영훈)을 처벌할 수 없었다. 하지만 최도현과 기춘호(유재명)은 포기하지 않고 황교식(최대훈)의 자백을 받아냈고, 끝내 추명근을 법정에 세우며 짜릿한 결말을 선사했다. 

해당 회는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6.3%(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하며 케이블-종편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많은 사랑을 받은 ‘자백’의 후속작은 ‘아스달 연대기’로 6월 1일 오후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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