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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세젤예)’ 김소연, 친엄마 최명길 만나고 김해숙에게 “진짜 엄마 찾아서 미안”…기태영-김하경-남태부 본격 삼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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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에서는 기태영, 강미혜, 남태부가 본격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김소연이 친엄마 최명길과 식사를 하고 김해숙이 쓰러진 모습을 보고 놀라게 됐다. 

11일 방송된 KBS2‘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우진(기태영), 하경(강미혜), 재범(남태부) 사이에 미묘한 삼각관계가 생겼다. 

 

KBS2‘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방송캡처
KBS2‘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방송캡처

 

지난 시간 우진(기태영)과 미혜(김하경)는 카페 주인과 알바생의 관계를 청산하고 편집자와 작가로서 다시 한번 심기일전 하기로 했다.

재범(남태부)은 미혜(김하경)가 글을 쓰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열혈 외조를 하게 됐다.

재범(남태부)은 글을 쓰기 위해 출판사로 출근하는 미혜(김하경)을 바래다 주고 출판사 앞에서 핸드크림을 발라주며 살뜰히 챙겼다.

그때 우진(기태영)은 워크샵을 가기 위해 밖으로 나왔고 둘의 모습을 목격하고 미혜(김하경)의 손을 낚아채고 자신의 차로 끌고갔다.

재범(남태부)은 우진(기태영)이 미혜와 함께 워크샵을 간다는 말에 “하룻밤 자고 온다는 말이 아니냐?”라고 하며 따졌고 우진은 대꾸도 하지 않고 미혜를 차에 태우고 출발했다.

우진(기태영)이 미혜(김하경)를 데리고 간 곳은 자신의 아버지가 집필을 했던 서재로 “이곳에서 글을 써”라고 하고 미혜가 글을 쓰는 동안 식사를 준비했다.

한편, 미선(유선)은 시어머니 미옥(박정수)이 딸 다빈(주예림)이를 돌봐주는 조건으로 돈을 달라고 해서 걱정이 됐다.

미선은 남편 진수(이원재)와 점심 시간에 만나서 “어떻게 할꺼야. 아무리 쥐어짜도 120은 못 만들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진수(이원재)는 미선에게 “걱정하지 말고 서방님만 믿어라”라고 하며 큰소리를 쳤다. 

하지만 진수(이원재)는 미선을 만나기 위해서 회사에서 타고 온 고가의 자전거가 발각됐고 미선은 화를 참지 못하며 소리를 질렀다.

한편, 인숙(최명길)은 미리(김소연)를 따로 만나 “어떻게 지냈니? 큰어머니 집에서. 큰어머니가 잘해 주셨니?”라고 물었다. 

그러자 미리를 인숙에게 “저 한테 아주 잘해줬다”라고 답했다.

인숙은 종수(동방우)가 알기 전에 미리를 회사에 떠나게 하려는 생각에 미리에게 “근데 너 미국 유학가서 하고 싶은 공부가 있다고 했지? 무슨공부하고 싶어?”라고 물었다.

미리(김소연)는 인숙(최명길)과 헤어진 후에 설렁탕집으로 왔고 선자(김해숙)이 김치통을 들다가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깜짝놀랐다.

 

KBS2‘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방송캡처
KBS2‘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방송캡처

 

다음 날 미리(김소연)는 회사에 연차를 내고 인숙을 데리고 병원에 갔고 인숙은 그런 미리의 표정을 살폈다.

한편, 종수(동방우)는 인숙(최명길)이 미리(김소연)를 회사를 관두게 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했다. 

종수(동방우)는 인숙에게 “자네 뭐 강부장한테 약점 잡힌 거 있나?”라고 물었고 인숙은 “호랑이새끼를 오래 키우는 건 위험한 일이다”라고 답했다. 

종수는 “강부장이 능력이 있나보네. 자네가 두려워하는 거 보니까”라고 말했다. 

박대리(조영훈)는 미리(김소연)가 연차를 내고 회사에 나오지 않자 뒷담화를 했다.

그러자 태주(홍종현)는 박대리(조영훈)에게 “강미리 부장님 가끔 귀엽다. 부끄러움을 탈 때도 있다”라고 말했다. 

또 미리(김소연)은 선자(김해숙)에게 “진짜 엄마 찾아서 미안해”라고 말했고 미선(유선)은 설렁탕집을 찾아와서 선자 앞에서 “미안해. 엄마”라고 울었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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