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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그녀들의 여유만만’ 잼쏭부부의 뉴질랜드 트레킹 여행…통가리로·넬슨 레이크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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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0일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금요일엔 떠나요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태원준 여행작가가 출연했다.

또 잼쏭부부(김송희, 전재민)와 블레어도 출연했다.

이날 주제는 ‘트레킹 여행’이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이재성 아나운서는 “저는 여행을 가면 많이 걷는다. 평소에도 걷는 것을 좋아해 공원에 잘 간다”고 말했다.

잼쏭부부는 “바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빠르게 걷지 않고 느리게 걸으면 그제야 보이는 것들이 있다. 좀더 풍성한 여행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태원준 여행작가는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트레킹을 다녀왔다.

태원준 작가는 “트레킹하면 산을 생각하시는데 걷는거 자체가 트레킹이다. 또 가장 효율적인 여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잼쏭부부는 360일 동안 뉴질랜드 여행을 다녀왔다.

뉴질랜드는 설산, 협곡, 빙하, 호수, 화산까지 대자연이 펼쳐진다.

잼쏭부부의 트레킹 코스가 공개됐다.

첫번째 트레킹 코스는 통가리로 국립공원이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반지의 제왕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숨낳은 걷기 여행자의 버킷리스트다.

잼쏭부부는 이곳에서 2박 3일동안 트레킹을 즐겼다.

잼쏭부부는 “뻥뚫린 길을 걸으니까 가슴도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곳엔 200만 년 전에 시작한 화산활동이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화산재로 뒤덮인 바람 때문에 정상에 올라가는 것이 만만치 않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정상에 오른 자만 볼 수 있는 경이로운 풍경이 있다.

부부는 정상에 올라 라면을 끓여 먹었다.

다음 트레킹 코스는 넬슨 레이크스 국립공원이다.

험준한 산속, 그림같은 호수가 가득하다.

호수 때문에 종종 안개로 뒤덮이기도 한다.

잼쏭부부는 “뉴질랜드 트레킹은 강을 건너는 코스가 많아 샌들은 필수”라고 조언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매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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