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호구의 연애’가 5일 안방극장을 찾았다.
이와 함께 MBC ‘호구의 연애’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채지안의 일상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채지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어컨펌사진인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지안은 이민정을 연상케 하는 청순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이민정 많이 닮았다..”, “언니. ㅜㅜ 누구랑 커플할건가요?”, “민규 오빠 버리면 안돼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채지안은 ‘호구의 연애’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호구의 연애’에서는 주우재가 새로운 회원으로 등장해 1대 1 데이트 상대로 채지안을 선택하며 김민규-오승윤과 삼각관계를 예고해 긴장감을 더했다.
이날 두 사람은 경주 황리단길에 데이트를 나섰다. 평소 집돌이-집순이라는 두 사람은 혼자서 시간을 보내다가 동호회를 찾아오게 됐다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데이트 후 채지안은 주우재를 선택해 새로운 커플이 탄생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채지안이 활약 중인 ‘호구의 연애’는 호감 구혼자 5인과 함께 떠나는 두근두근 설렘 여행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
한편, 채지안은 올해 나이 29세로 앤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연기자다.
그는 지난 2018 5월 방송된 웹드라마 ‘나의 개같은 연애’와 2018년 9월 방송된 KBS2 ‘오늘의 탐정’에 출연했다.
극중 채지안은 박은빈(정여울)의 동생이자 교통사고를 당해 청력을 잃은 이랑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연기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젝스키스, 노을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경험이 있는 채지안은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에 출연해 뛰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았던 채지안은 데뷔 초 정우성의 파트너로 광고에 함께 등장해 ‘정우성의 그녀’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