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시서스가루’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좋은아침’에서는 시서스가루의 효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윤택준 교수는 “하늘에서 내려온 친구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시서스’다”고 소개했다.
시서스는 열대 지방에서 자라 생존력이 강한 포도과의 여러해살이 식물로 알려졌다. 그리스어로 ‘담쟁이넝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인도의 전통 의학 서적인 ‘아유르베다’에 약용 식물로 등재된 시서스.
그렇다면 시서스가 어떻게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일까.
췌장 속 리파아제는 음식물 속 중성지방을 분해해 체내 흡수를 도와주는 소화효소다.
하지만 과도한 중성지방이 들어왔을 때도 모두 흡수를 시켜 살을 찌우게 한다.
이때 시서스 속 퀴세틴과 아이소람네틴이 리파아제 활성을 억제시켜 체내 지방 흡수율을 떨어트린다.
이에 중성지방이 흡수되지 않고 배출된다고.
특히 식욕 조절 호르몬 렙틴은 식욕조절과 에너지대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서스는 잎을 씹어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가루로 만들어 먹을 시 더욱 간편히 섭취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5/03 09: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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