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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조원상-케빈오-홍이삭-하현상 팀 무대 후 음원발매 요청 많아 오픈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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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음악천재들이 뭉쳐 만든 밴드 간의 팀 대결로 명품 무대 열전을 선보이고 있는 JTBC ‘슈퍼밴드’가 드디어 시청자들이 기다려 온 음원 공개 소식을 알렸다.

3일 ‘슈퍼밴드’(연출 김형중 전수경) 제작진은 “3일 방송되는 ‘슈퍼밴드’ 4회 방송이 끝나는 시점부터 음원이 오픈된다”며 “4월 26일 방송된 3회의 1대1 팀 대결부터 등장한 곡들이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서비스된다”고 전했다.

‘슈퍼밴드’는 보컬뿐 아니라 다양한 악기 연주 및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의 재능을 가진 음악천재들이 프로듀서 5인과 함께 여러 미션을 거치며 최적의 조합을 가진 글로벌 슈퍼밴드를 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JTBC 슈퍼밴드

개별 참가자(팀)들이 선보였던 프로듀서 오디션을 거쳐, 53명의 본선 진출자가 결정됐다. 이 중 프로듀서들이 정한 16명의 ‘프런트맨’이 포지션과 인원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멤버를 발탁해 16개 팀을 만들었고, 지난 3회부터 ‘본선 1대1 팀 대결’이 시작됐다.

3회에서는 16개 팀 중 4개 팀인 ‘기타 콰르텟’ 조원상 팀, 맑은 음색과 현악기가 어울린 하현상 팀, 자연주의 밴드 홍이삭 팀, 최소한의 구성으로 참신한 사운드를 뽑아낸 케빈오 팀이 대결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의 무대가 방송을 탄 이후, “반복해서 듣고 싶으니 음원을 꼭 내 달라”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빗발쳤고 마침내 ‘세상에 없던 음악’은 음원으로 첫 선을 보이게 됐다.

 JTBC 슈퍼밴드

‘히든싱어’, ‘팬텀싱어’ 제작진의 글로벌 밴드 결성 프로젝트 JTBC ‘슈퍼밴드’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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