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아련한 분위기의 모습 공개…“다음은 걸캅스”

(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조병규가 드라마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조병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네요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마지막 까지 지켜봐주세요 다음은 #걸캅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는 조병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병규는 지난 2015년 드라마 ‘후아유’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 등장하며 얼굴을 알렸고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된 ‘스카이 캐슬’에서 차기준 역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종영과 함께 그는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영화 ‘걸캅스’에 출연을 확정지어 쉴틈 없이 활동을 이어갔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는 조병규는 강성모의 아역을 맡아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드라마는 지난 30일 총 16부작으로 종영됐다.

한편 영화 ‘걸캅스’에도 확정을 지은 그는 막내 형사 역을 맡아 대중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가 출연하는 영화 ‘걸캅스’는 미영(라미란 분)과 지혜(이성경 분)이 민원실에 신고를 위해 접수실로 왔다가 차도에 뛰어든 한 여성을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라미란, 이성경, 윤상현, 수영, 염혜란, 위하준, 강홍석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다원 감독의 영화 ‘걸캅스’는 오는 5월 9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