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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랜선라이프’ 이영자, 제주도 집킷 리스트 방문기…“최소의 집에서 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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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랜선라이프’에서는 이영자의 제주도 여행기가 이어졌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는 이영자가 은퇴 후 살고싶은 집킷리스트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가 방문한 곳은 넓은 정원이 인상적인 곳으로 이영자는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탁 트인 금빛 잔디 정원에 있는 로즈마리를 본 이영자는 박학한 모습을 보였고 “식재료잖아요”라며 머쓱하게 웃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로즈마리 향 맡으면 한동안 된장찌개 끊잖아요. 향이 너무 세서 한식 못 먹어”라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했다.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 캡처

신발도 신지 않고 잔디를 밟던 이영자는 “이게 집에서 가능한 일인가요?”라며 “햇빛도 너무 잘 보여요”라며 급 상황극을 펼쳤다. 

자신이 꿈꾸는 인생을 상상해본 이영자를 본 대도서관은 “콘텐츠의 콘셉트 자체가 너무 좋아요. 이 곳의 주민이 되어서 집의 스토리도 듣고 살아보는거죠”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특히 이날 이영자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이 28평인데 방 두개에 있는 짐도 정리 많이 했다. 은퇴 후 최소의 집에서 물건을 사지 않게끔 만들고 싶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의 제주도 집킷리스트가 그려지고 있는 JTBC ‘랜선라이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지난달 30일 방송된 ‘랜선라이프’ 30회는 2일 오후 1시부터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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