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첫 방송과 함께 ‘여름아 부탁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30일 오전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여름아 부탁해’가 올라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드라마에 출연 중인 윤선우 또한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윤선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빨대를 물고 있는 윤선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윤선우는 지난 2010년 드라마 ‘신의 퀴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다양한 작품들에 등장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특히 인기리에 종영된 KBS2 ‘왜그래 풍상씨’에서 유흥만 역을 맡아 이화상 역의 이시영과 호흡을 맞췄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윤선우는 KBS1 ‘여름아 부탁해’에서 차가운 성격을 가진 주상원 역을 맡아 음식 솜씨가 뛰어난 왕금희 역의 이영은과 첫 호흡을 맞췄다.
또한 윤선우는 한여름 소나기 같이 등장하는 훈남 셰프로 변해 안방극장 여심을 뒤흔들었다.
한편 지난 30일 방송에서는 한준호(김사권 분)가 자신의 스승인 주용진(강석우 분)을 만나러 갔다가 주상미(이채영 분)가 남자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현장을 목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채영에게 손찌검하려는 남자의 팔을 막아서는 한준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산뜻한 첫방송을 알린 KBS1 ‘여름아 부탁해’는 매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