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강현수(브이원)의 ‘그런가봐요’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이시언이 일본 팬미팅에서 강현수의 ‘그런가봐요’를 부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와 함께 원곡자인 강현수 근황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렸다.
지난 2월 스타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블랙핑크 지수”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 강현수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은 미소를 띠고 있다.
특히 브이를 그린 채 상큼한 매력을 뽐내는 지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강현수는 지난 1996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1999년 1집 앨범 ‘CHOICE’를 발표하고 가수로도 활약했다.
2003년에는 브이원(V.ONE)이라는 횔동명으로 재데뷔해 화제를 모았다.
이듬해 발표한 곡이 바로 ‘그런가봐요’다. ‘그녀는 모르죠 나 얼마나 그녀를 많이 사랑한지 그녈 많이 사랑한지 그녈 위해선 아마 더한 버릇도 내가 다 고쳤을 텐데’의 애절한 가사는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저격, 발표된지 15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후 강현수는 ‘면도’, ‘내맘을 어쩌죠’ 등으로 활약하며 남다른 인기를 자랑했다.
지난 2015년에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현재 강현수는 스타코리아라는 에이전시의 대표로 활동 중이다.
한편, 강현수는 지난 2월 KBS2 ‘하나뿐인 내편’ OST ‘그 사람 내꺼라’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