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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박잎선), 박미선과 다정한 한 컷…“나이 잊은 동안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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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애들생각’이 16일 오후 8시 10분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와 함께 tvN ‘애들생각’에 출연 중인 송지아의 엄마 박연수(박잎선)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제일 사진이 못났네....음...박미선 선배님 성격최고!!! 재혼생각 있냐구... 접수하신다구ㅋㅋ 출연자들을 항상 옆집언니 처럼 편하게 대해주시는 멋진 선배님 본받고 싶음^^ #박미선#존경#애들생각#화리엄마#지아엄마”라는 글과 함께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 중인 박미선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아도 엄마 닮아서 이쁜 듯”,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연수(박잎선)은 지난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슬하에 딸 송지아 양과 아들 송지욱 군을 두고 있다. 

그들은 지난 2014년 1월 방영된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후  결혼 9년 만인 2015년 송종국과 박연수는 이혼 소식을 전했다. 

박연수 인스타그램

이혼 소식을 전한 2년 후 박연수는 tvN ‘둥지탈출3’에 지아와 지욱과 함께 출연하며 홀로서기에 시작했다. 화면을 통해 공개된 세 가족은 활기찼지만 그 안에 아빠와의 추억을 회상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둥지탈출 3’ 이후 박연수와 딸 지아는 지난 9일 첫 방송된 tvN ‘애들생각’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지난 9일 열린 tvN ‘애들 생각’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유곤 CP는 “지아 양에 나름 기대가 크다”라며 기대감을 전했고 이를 들은 송지아는 “자신 있습니다”라는 당찬 포부를 전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 바 있다. 

박연수 딸 송지아가 출연 중인 ‘애들생각’은 관찰 카메라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일상을 살펴보고 또래 10대들의 생각을 들은 후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부모 vs 10대 패널’의 불꽃 튀는 토크 썰전.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한편, 박연수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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