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소녀시대(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 리더 태연이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회색 브라탑을 입은 태연의 담겼다.
그는 무표정으로 어딘가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다.
히피펌 헤어스타일로 귀여운 매력이 배가 된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하얀 피부와 커다란 눈으로 인형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태연의 모습은 30대라는 나이를 믿을 수 없게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탱구는 다 가졌네”, “피부도 좋고 얼굴도 예쁘고 노래도 잘하는 탱구”, “언니 너무 예쁜 거 아니에요?”, “빨리 사계 라이브 듣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은 지난달 25일 새 싱글 ‘사계 (Four Seasons)’를 발표했다.
타이틀 곡 ‘사계 (Four Seasons)’는 어쿠스틱 기타 중심의 악기 구성이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후렴구의 풍성한 스트링 선율과 태연의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사에는 사계절 속에서 온전히 사랑했지만 서로에게 조금씩 무뎌져 가는 모습을 보며 담담하게 이별을 이야기하는 내용이 담겼다.
태연은 음원 발표에 앞서 지난달 23일~24일 열린 앙코르 콘서트에서 ‘사계’ 라이브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레드벨벳 아이린-조이-슬기, NCT 도영, 청하, 라붐 소연-솔빈 등 가요계 후배들이 다수 방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발표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석권한 ‘사계’는 현재도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한편, 태연의 ‘사계 (Four Seasons)’는 4일 발표된 가온차트(3월 24~30일)에서 디지털, 다운로드, BGM 차트 모두 1위를 차지해, 막강 음원 파워를 재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