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순신 장군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일이 언급됐다.
3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뇌섹시대’에 스며들기 위한 상식 아웃사이더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분석한 결과, 이순신 장군이 가장 많은 시간을 쓴 일은 활쏘기였으며, 두 번재는 부대 관리와 교육이었다고 한다. 아홉 번째 문제는 세 번째로 많은 시간을 보낸 일에 대한 질문이었다.
정답은 ‘회식’이었다. 난중일기에는 이순신 장군이 술을 마셨다는 기록이 230여 차례나 나오며 그 가운데 120여 차례는 단체 회식을 했다고 기록돼 있다. 이순신 장군은 부하와의 술자리를 통해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고 사기를 높이며 리더십을 확보했다고 한다.
KBS2 집단지성 지식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다음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4/04 00: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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