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차승원, ‘스페인 하숙’서 다시 뽐낸 요리실력…‘차줌마’의 귀환

(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차승원이 모닝 샌드위치로 요리 실력을 뽐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아침을 신청하지 않은 미국 순례자들을 위해 모닝샌드위치를 만드는 차승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차승원은 냉장고에서 햄, 치즈, 잼을 꺼내고 요리를 시작했다.

먼저 식빵 끄트머리는 잘라서 준비하는 섬세함을 보여줬다.

그리고 달걀 네 개를 풀고 소금을 넣어 달걀물을 준비했다.

또한 냉장고 속 남은 채소를 꺼내 활용하는 알뜰함도 자랑했다.

양파, 파프리카를 잘게 다져 달걀 물에 넣어준 그는 손을 깨끗하게 씻고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렀다.

프라이팬 하나에는 달걀 물을 부어주고  다른 한쪽 프라이팬으로는 식빵을 구웠다.

두껍게 구워진 달걀부침을 반으로 접고 식빵에 먼저 잼을 발라준다.

식빵 위에 슬라이스 치즈, 햄을 올리고 도톰한 달걀부침을 올려주면 먹음직스러운 샌드위치가 완성된다.

마지막으로 차승원은 샌드위치를 반으로 가르며 먹음직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tvN ‘스페인 하숙’은 타지에서 만난 한국인에게 소중한 추억과 선물이 될 식사를 대접하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삼시세끼’에서 찰떡같은 궁합을 자랑하던 차승원과 유해진이 다시 만나게 돼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한 MBC ‘나 혼자 산다’의 출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정남이 합류하며 완벽한 트리오를 이뤘다.

tvN ‘스페인하숙’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돼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