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베드버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끈다.
23일 베드버그가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에서 베드버그가 언급된 것.
이와 함게 베드버그가 어떤 곤충인지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베드버그란 노란재목의 빈대과 곤충을 말한다. 이 곤충의 먹이를 먹기 전 몸길이는 6.5∼9mm이며 몸빛깔은 대개 갈색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먹이를 먹은 후에는 몸이 부풀어오르고 몸빛깔은 붉은색이 된다.
베드베드는 집안, 새 둥지, 박쥐 동굴 등을 은신처로 삼는다. 또한 밖이나 집에서 기르는 가축들의 몸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집안에 사는 베드베그에 물리면 두드러기 같은 붉은 반점이 올라오고 가려움 또한 동반된다.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손으로 긁을 경우 2차 감염 위험도 존재한다.
베드버그는 나병, Q병, 브루셀라병 등을 옮기는 것으로 의심. 그러나 사람에게 걸리는 질병은 옮기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23 02: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베드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