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네이버 화요웹툰 ‘여신강림’이 조회수 1위 자리를 지켰다.
18일 오후 네이버 화요웹툰에는 ‘여신강림’ 50화가 업데이트됐다.
야옹이 작가의 ‘여신강림’은 여신의 비밀을 그린 웹툰.
지난해 4월부터 연재를 시작한 ‘여신강림’은 예쁜 그림체로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회차는 50화라 더 뜻깊다.
야옹이 작가는 작가의 말을 통해 “어느덧 50화가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고등학생 에피소드가 길어지고 있네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24시간 깨어있는 날들이 많아지고 체력과 손목은 너덜너덜 해졌지만 더 파이팅 해서 달리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시는 독자님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라고 독자들에게 감사함을 돌렸다.
이를 본 한 독자는 “작가님 50화 축하드려요. 작가의 말 보니까 좀 마음이 아프네요. 분량이 이렇게 많으니까 그렇게 고생을 하시죠. 물론 저희는 좋지만 작가님이 걱정되네요. 분량이 내려도 내려도 중간이예요. 그림체도 너무 예쁘고 재미있어요. 다 좋지만 작가님 건강 챙기시면서 연재 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해요. 50화 축하드려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다른 독자는 “오늘따라 그림체에 영혼을 갈아 넣으신듯. 서준이냐 수호냐 그것이 문제로다”, “근데 작가님 웹툰 그릴 맛 나실 것 같음. 수호 서준 둘 다 얼굴에서 빛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신강림’의 독자들은 서준파와 수호파로 나뉘고 있다. 서준파 독자들은 “서준파 왼손”, “서준파는 웁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수호파 독자들 역시 “수호파 손”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공감을 얻었다.
또 한 독자는 “고등학교 에피소드가 길어지는거면 어른된 뒤로도 있다는 사실?”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평점 역시 높다. ‘여신강림’ 50화는 평균 평점 9.87점을 기록하고 있다.
네이버 화요웹툰 ‘여신강림’은 매주 화요일을 앞둔 월요일 밤 업데이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