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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의 왕’ 김새벽, 올해만 벌써 세 편 ‘다양한 작품 행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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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국경의 왕’ 김새벽의 다양한 작품 행보가 눈길을 끈다.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한 ‘국경의 왕’을 비롯, 독립운동가 김향화 역할을 맡은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와 ‘얼굴들’까지 김새벽은 2019년에만 벌써 세 편의 다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경의 왕’  스틸컷

2011년 김경묵 감독의 ‘줄탁동시’로 베니스영화제 오리종티 부문에 초청을 받은 김새벽은 지난 2017년 홍상수 감독의 ‘그 후’로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 받아 레드 카펫을 밟은 바 있다. 

또한 올해 초 김보라 감독의 ‘벌새’가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14플러스 섹션에서 대상과 국제심사위원상을 수상, 김새벽은 세계 3대 영화제 모두에 초청을 받은 배우로도 화제를 모았다. 

여러 작품에서 특유의 음성과 분위기로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인 김새벽은 지난 해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항거:유관순 이야기’가 손익분기점을 훌쩍 넘는 100만 관객을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새벽과 조현철이 출연하는 영화 ‘국경의 왕’은 영화를 공부했던 유진(김새벽 분)과 동철(조현철 분)이 홀로 유럽을 여행하다 각자의 도시에 머무르며 무언가를 만나는 이상하고 아름다운 모험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이동진 평론가는 ‘국경의 왕’에 대해 “김새벽 배우가 이렇게 코미디를 잘 하는 배우인지 처음 알았다. 이런 코미디 연기는 한번도 본적 없는 김새벽의 얼굴이었다”고 전한 바 있다. 

‘국경의 왕’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벚꽃이 질 때 종영하는 장기 상영 레이스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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