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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김남길, 여유로운 표정의 비하인드 포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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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열혈사제’에서 열연 중인 김남길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SBS ‘열혈사제’ 제작진은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김남길의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제복을 입고 미소를 짓고 있는 김남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한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해 눈길을 끌었던 김남길은 2003년 MBC 3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예명으로 활동하던 김남길은 지난 2008년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 떄부터 본명으로 연기 활동해 화제가 된 바 있다.

SBS ‘열혈사제’ 공식 홈페이지
SBS ‘열혈사제’ 공식 홈페이지

데뷔 후 그는 드라마 ‘개인의 취향’, ‘나쁜남자’, ‘상어’,‘선덕여왕’ 등에 출연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특히 2009년에 방송된 ‘선덕여왕’에서는 미실과 진지왕 사이에서 사통관계로 낳은 아들 비담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한 드라마에 출연한 이요원, 고현정, 엄태웅과 완벽한 호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연기자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는 김남길은 최근 SBS ‘열혈사제’에서 사제 김해일 역을 맡아 김성균, 이하늬, 고준, 금새록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SBS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드라마에는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금새록, 고준, 정영주, 김형욱, 정인기 등이 출연해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열혈사제’에서는 해일(김남길)이 대영(김성균)과 함께 '구담구 카르텔'의 비리에 대해 수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13회 15.3%, 14회 17.7%를 기록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향후 전개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SBS ‘열혈사제’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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