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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스’ 주시은 아나운서, ‘주바페TV’ 구독자 1만명 돌파…“주니어 여어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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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SBS ‘오뉴스’ 주시은 아나운서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그리고 구독자 만명이라니ㅠㅠ 주니어 여어붕 나무나 감사합니다♥♥ 만 명 이벤트 뭐하지!!!!!!!!!! #주바페티비 #구독자만명돌파 #주니어여어붕덕분 #많이많이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시은 아나운서의 유튜브 채널 ‘주바페TV’메인 페이지가 캡처돼있다.

얼마 전만 해도 구독자가 9,140명이었는데, 캡처된 이미지에는 구독자가 10,101명이라고 적혀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드려요!!”, “팬미팅 언제해주시죠ㅋ”, “배텐 기습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주시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주시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1992년생으로 만 27세가 되는 주시은 아나운서는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를 졸업했다.

2016년 SBS 22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그는 이인권 아나운서와 동기다.

그는 입사 직후 라디오 ‘배성재의 TEN’에서 배성재 아나운서의 대타DJ로 이름을 알렸다.

당시 ‘나미춘’이라는 별명을 가진 윤태진 아나운서와 ‘주춘주춘’이라는 그룹을 결성해 2주간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모닝와이드’, ‘풋볼매거진 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그는 현재 SBS ‘오뉴스’의 앵커를 맡고 있으며, ‘김영철의 파워FM’ 직장인 탐구생활에 고정출연 중이다.

평소 말투 때문에 ‘여러분’을 ‘여어붕’으로 발음하면서 팬들이 놀리기도 했는데, 이걸 그대로 자신의 유행어로 사용하는 중이다.

더불어 지난 1월 27일부터 유튜브 채널 ‘주바페TV’를 운영하고 있다.

1일 오전 기준 구독자가 10,379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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