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비투비(BTOB) 육성재-슈퍼주니어(SJ) 김희철, 이들의 공통점은? ‘얼굴 열일 자화자찬 아이돌’

(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 비투비(BTOB) 육성재, 슈퍼주니어(SJ) 김희철.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모두가 공통점으로 그들의 잘생긴 얼굴을 떠올릴 것이다.

방탄소년단 진은 ‘2015년 멜론뮤직어워드’ 당시 벤 문을 열고 나오며 넘사벽 미모를 자랑해 ‘차문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월드와이드핸썸’이라는 수식어까지 꿰차기도.

그의 뛰어난 미모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아미)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비투비 육성재도 데뷔 초부터 뛰어난 미모로 각종 커뮤니티를 열광시켰다.

그의 팬(멜로디) 역시도 잘생긴 외모에 다소 심한 장난기까지 갖춘 그에게 ‘육잘또’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슈퍼주니어 김희철 역시 여자보다 예쁜 미모로 ‘신데렐라’라는 별명은 물론 ‘2D를 찢고 나왔다’는 말을 들을 정도다.

과거 KBS2 ‘A Style For You’에서 하니는 머리를 자르고 나온 김희철을 보고 “정말 잘생겼구나”고 감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처럼 뛰어난 비주얼에 관한 별명을 가진 그들의 또 다른 공통점이 있다. 바로 ‘자화자찬’이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은 옛말이다. 당당한 자기 PR의 시대가 도래했다.

그들의 넘치는 자기애 퍼레이드를 살펴보자.

먼저 방탄소년단 진은 과거 MBC ‘정준영의 심심타파’에 출연해 합류 계기로 ‘잘생김’을 꼽았다.

그는 “대학교 등교하다가 잘생겨서 길거리 캐스팅됐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다는 후문.

또한 그는 ‘2017 BTS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Ⅲ. 더 윙스 투어 인 서울(LIVE TRILOGY EPISODE Ⅲ. THE WINGS TOUR in Seoul)’ 기자간담회에서 “데뷔부터 여태까지 저희 무대를 보면 성장하지 않은 멤버가 없다”며 “외모적으로도 용됐다. 저는 처음부터 용이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외모적으로도 용됐다. 저는 처음부터 용이었다”는 그에게 슈가는 “저는 진 형과 같은 방을 쓰는데 안 옮아서 아쉽다”고 답하기도.

비투비 육성재의 자기애도 남다르다.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 그는 데뷔 초 영상을 보며 “나 데뷔 때 진짜 잘생겼었다. 완전 퇴폐미 쩔어”라며 “나 이때 진짜 섹시했다”고 자신을 향한 칭찬을 이어갔다.

가상 아내로 출연한 조이가 “아기네”라고 하자 “아긴데 섹시해”라며 한 술 더 뜨기도 했다.

육성재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과거 자신이 출연한 광고를 보며 “아 진짜 잘 생겼어! 와 진짜 잘생겼어”라며 감격하기도 했다.

그는 “잘생겼어! 아파트 뽑아버리고 싶다!”라고 덧붙이며 본인의 팬을 자처하기도.

그런 모습을 보며 어이없어하는 멤버들을 뒤로하게 꿋꿋하게 자기를 앓고 있는 육성재의 모습이 네티즌의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