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KBS2 ‘뮤직뱅크 인 홍콩’이 23일 오후 10시 45분부터 1-2부로 나눠 방송된다.
19일 KBS2 ‘뮤직뱅크’ (연출 이정규) 측은 “2월 23일 오후 10시 45분부터 1부, 2부로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한 ‘뮤직뱅크 인 홍콩’이 방송된다, 이번 방송은 뮤직뱅크의 14번째 월드투어로 싱가포르, 자카르타, 칠레, 베를린 월드투어에 이어 MC를 맡게 된 박보검, 트와이스 다현과 함께 홍콩 유일 국영방송 TVB의 인기 아나운서 제니스 첸이 함께 사회를 보는 3인 글로벌 MC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뮤직뱅크’ 측이 ‘뮤직뱅크 인 홍콩’의 현장 스틸을 선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앞서 ‘뮤직뱅크’는 월드투어 개최 장소로 홍콩을 확정 지으며 탄탄한 라인업을 공개해 이목을 끈 바 있다.
트와이스를 시작으로 에일리, FT아일랜드, 몬스타엑스, 세븐틴, 뉴이스트W까지 K팝 주역들의 총출동이 예고된 것.
이에 회를 거듭할 때마다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던 ‘뮤직뱅크 월드투어’가 펼칠 이번 무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뮤직 페스티벌 일환으로 기획된 문화 교류 콘서트다.
2011년 ‘뮤직뱅크 인 재팬’을 시작으로 프랑스, 홍콩, 칠레, 인도네시아, 터키, 브라질, 멕시코, 베트남, 싱가포르, 베를린 등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한 ‘뮤직뱅크’가 홍콩에서 어떤 무대를 연출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뮤직뱅크 인 홍콩’은 2월 23일 오후 10시 45분에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