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사돈연습’ 김봉곤 딸 김자한, 웨딩드레스 입고 박종혁과 결혼식…올해 나이는?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찔한 사돈연습’ 김자한-박종혁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박종혁과 김자한의 설렘 가득한 웨딩마치가 그려졌다.

박종혁과 김자한은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차려입은 채 정성스레 작성한 혼인서약서를 함께 읽어 내려가는 신랑, 신부의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김봉곤은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은 김자한을 보고 욱한 것도 잠시, 이내 눈시울을 붉히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 애잔함을 더했다. 

이어지는 결혼식 2부 또한 다채로운 이벤트들로 꽉 채워져 꿀재미를 더했다.

박종혁, 김자한의 첫 듀엣 무대는 물론, 예식의 주인공 커플을 능가하는 박준규, 김봉곤의 깜짝 콜라보 무대도 펼쳐지는 것.

의외로 척척 맞아 떨어지는 호흡을 자랑하면서도 어김없이 티격태격하는 ‘톰과 제리’ 사돈이 폭소를 유발했다. 

사회를 맡은 MC 김구라의 재치 있는 입담 속 승부욕을 자극하는 경품 추첨 시간도 마련됐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봉곤 훈장 딸 김자한은 올해 나이 22세로 현재 홍익대학교 디자인과에 재학 중이다. 김자한과 박종혁은 현재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