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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2’ 고현정, 박준면과 손잡고 손병호에게 “품행이 방정하셨어야지”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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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에서 고현정이 박준면과 손을 잡고 손병호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에서는 자경(고현정)은 국회의원(박준면)과 손을 잡고 백도현(손병호)의원은 버리기로 했다.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방송캡처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방송캡처

 
자경(고현정)은 도현(손병호)를 찾아가자 “정치인 생명을 끝내라”고 충고를 했고 백도현(손병호)은 “당대표 경선도 포기하고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라고? 당신이 뭔데 남의 정치 생명을 가지고 장난쳐?”라고 말하며 화를 냈다. 
 
그러자 자경(고현정)은 “저희 국일금고 파일 열면 힘들어질 거 알지 않냐. 그게 진짜 죽는 거다. 국일 장학금으로 여기까지 오셨으면 품행이 방정하셨어야지. 그래야 돈 뿌린 우리도 보람이 있지 않겠냐”라고 말했다.
 

또 자경은 도현에게 “때론 의중을 헤아려서 미리 움직이는 것도 제일이야”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KBS2‘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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