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커피프렌즈’ 차선우가 특유의 멍뭉미로 출연한 출연자들은 물론, 손님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커피프렌즈’에서 차선우는 ‘응답하라 1994’, ‘꽃보다 청춘’에 함께 출연했던 손호준, 유연석과의 친분으로 제주도에 도착했다.
‘꽃보다 청춘’을 통해 손호준, 유연석과 케미를 선보였던 차선우는 처음 만난 양세종과 함께 귤을 따며 스물여덟 동갑내기들의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차선우의 친화력은 손님들이 들어오기 시작하자 더 빛을 발했다. 그는 설거지옥에서 계속 설거지를 하던 그는 양세종의 부탁에 처음으로 야외테이블에 주문을 받았다. 하지만 첫 주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농담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고, 이후 테이블에 앉은 다른 손님들과도 즐거운 대화를 이어 나갔다. 마지막 접시를 내가고 난 후 탈진한 유연석은 차선우에게 기대 에너지를 충천 받기도 했다.
한편, tvN ‘커피 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 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1 07: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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