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김도균이 건강검진 중 대장 용종을 다수 발견, 무사히 제거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건강검진을 통해 내시경 검사를 받는 김도균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검사를 마치고 담당 의사와 마주한 김도균은 놀라운 소식을 전해들었다.
‘건강에 신경을 안 쓰신 것 같다’는 의사의 말에 “신경을 못 썼죠”라고 답한 김도균. 가장 문제가 된 건 대장용종이었다. 내시경을 진행하며 작은 용종을 여러 개 제거했던 것.
간단하게 제거한 용종과는 달리 큰 사이즈의 용종까지 자리하고 있어 “입원할 수 있는 병원에서 제거를 해야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어 의사는 “고도 선종이라고 해서 대장암으로 넘어가기 직전”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방송을 통해 건강검진을 진행한 건 ‘천우신조’였다. 남은 용종을 제거하기 위해 다른 병원으로 이동한 김도균은 출혈 없이 용종을 무사히 제거해 모두를 안심케했다.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8 13: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