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코인법률방’에서 소개된 유명 BJ 유사강간 사건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코인법률방 시즌2’에서는 데이트폭력 당한 자신의 딸의 사연을 전하며 도움을 청하는 A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A씨는 “딸이 전 남자친구에게 2일에 한 번씩 폭행을 당했다더라. 제발 딸을 살려달라”며 눈물을 쏟았다.
피해자 전 남자친구인 유명 bj는 유사강간을 행사했을 뿐만 아니라 스팀다리미로 배를 지지는 등 엽기적인 행위로 충격을 자아냈다.
이로 인해 피해자는 안면부에 과도한 출혈이 일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전 남자친구는 현재 자신의 개인 방송에서 지속적으로 피해자를 희롱하는 등 비행을 서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방송이후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처벌을 원한다는 청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유사강간이란 폭행 또는 협박으로 성기를 제외한 사람의 신체(구강이나 항문 등)에 성기를 넣거나, 성기·항문 등에 성기가 아닌 신체의 일부 또는 도구를 넣는 행위를 일컫는다.
유사강간죄 가해자는 2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5 02: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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