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28일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구리시와 소방 당국은 소방차 13대와 인력 총 230여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산불 진화용 헬기는 일몰로 뜨지 못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구리시청은 주민들에게 안내문자를 통해 “교문동 산9-1 주변 산불이 발생했다.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에 유의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구리시 관계자는 "불이 난 지점이 접근이 쉽지 않고 바람도 많이 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불이 더 번지지 않도록 하기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8 19: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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