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벨리즈를 찾았다.
26일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느리게 사는 즐거움, 벨리즈’ 편을 방송했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김효진 프로듀서는 자동차가 없는 ‘키코커’(Caye Caulker), 고대 마야문명 유적지 ‘슈난투니치’(Xunantunich) 등을 방문했다.
그 설립 계기부터 동물에 대한 사랑이 돋보이는 ‘벨리즈동물원’은 벨리즈 토착동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말과 코뿔소 종에 가까워 특이한 생김새를 가진 벨리즈 국가 동물인 테이퍼와 벨리즈 국가 새인 투칸을 비롯해 원숭이, 사슴, 재규어, 아구아나 등을 보호하고 있다.
동물사육사 임마뉴엘 씨는 “영화촬영이 계기였다. 벨리즈 토착 동물 스무 마리가 당시 촬영에 동원됐는데 이후 자연에 방사하겠다는 소식을 들은 한 여성이 그걸 막고 이 동물원을 차렸다. 그 첫 동물들 중 몇 마리는 아직 여기 있다”고 설명했다.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6 10: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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