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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타이완(대만) 여행 1부, ‘아시아의 하와이’ 펑후 제도에 간 박재정 “묘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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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광활한 대륙의 문화와 풍요로운 동남아 해양문화가 공존하는 타이완(대만)을 찾았다.
 
21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지금 여기 우리 타이완’의 1부 ‘사람이 만든 풍경, 펑후’ 편을 방송했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배우 박재정은 돌담을 쌓아 물고기를 잡는 어부의 섬 ‘펑후’, 전쟁이 남긴 과거의 상처를 희망으로 바꾼 ‘진먼’, 타이완 최남단의 아름다운 해변 ‘컨딩’, 세계적인 미식 도시, ‘타이베이’ 등을 방문했다.

이번 타이완 여행은 ‘아시아의 하와이’로 불리는 펑후 제도에서 시작됐다. 펑후 제도는 ‘파도치는 곳이 합쳐져 이루어진 호수’라는 뜻의 타이완 해협 64개 섬을 포함하는 군도다. 그 중에서도 펑후의 옛 모습을 보존한 ‘마궁 중앙거리’는 타이완 최초의 상업 거리로 약 700년의 역사를 품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재정은 “골목 하나하나가 옛날 그 모습 그대로를 잘 보존한 느낌이다. 정말 고풍스럽고 저 역시 옛날 그 시대의 인물이 된 것 같아서 아주 기분이 묘하다”고 말했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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