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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공개’ 장미인애, 과거 우울증 고백 “죽어야 하나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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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장미인애가 열애 중인 일반인 사업가 남자친구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장미인애는 과거 한 패션지와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프로포폴 사건 이후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고백하며 그동안 가슴 앓이 했던 부분들을 고백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장미인애는 “숨쉴 수 없을 정도의 우울증으로 ‘정말 죽어야 하나’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지금은 그냥 운명이었던 것 같다. ‘저 정말 억울해요’라는 말을 하기 보다 다시 시작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장미인애 sns
장미인애 sns


이어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어렸을 때 고현정 선배님을 닮았다는 말을 종종 들었다”라며 “지금은 이영애 선배님처럼 고상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지닌 여배우가 되고 싶다. 매년 (연기를) 그만둘지 고민할 때마다 오히려 좋은 작품을 만났다. 이건 포기하지 말라는 뜻 같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냥 죽던가 아니면 배우로 살던가. 그 중간이 없는 선택의 갈림길에 매번 놓였다. 항상 내 선택은 배우로서 ‘사는 것’이었다. 나에게는 중간은 없었다”라고 여배우로서의 삶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장미인애는 현재 일반인 사업가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며, 올해 나이 3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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