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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왕들의 자양강장제 ‘침향’, 뇌졸중에도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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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조선시대 왕들의 자양강장제로 알려진 침향이 화제다.

침향은 침향나무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천연으로 분비된 수지가 수백 년에서 수천 년 침착한 덩어리를 일컫는다. 동남아 열대 지역에서만 채취할 수 있고, 한 그루당 소량만 생산돼 귀한 약재로 손꼽혀왔다. 

지난 2월 방송된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침향에 대해 집중 소개했다.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방송 캡처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방송 캡처

침향은 독특한 향을 지녀 세계 3대 향으로도 불린다. 침향은 한의학에서 사용하는 귀한 약재로, 공진단의 핵심 재료로 사용되기도. 

동의보감에서도 침향은 찬바람으로 마비된 증상이나 구토와 설사로 팔다리에 쥐가 나는 것을 고쳐주며, 정신을 평안하게 해준다고 기록되어 있다. 

한편, 침향은 신체의 상하 기운을 소통시켜 주고,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담음과 어혈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Tag
#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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