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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지윤 박사가 분석하는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최장기 사태 문제와 트럼프 대통령의 현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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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6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김지윤 박사가 출연해 미국 연방정부 최장기 셧다운 사태에 관해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셧다운 제도는 정당 간의 예산안 합의가 실패하여 새해 예산안 통과 시한을 넘기는 경우 예산이 배정되지 않아 정부 기관이 일시 폐쇄되는 상태를 말한다.

셧다운 사태가 생기면 연방정부가 문을 닫고 해당되는 공무원들의 직무가 정지되고 월급도 나오지 않게 된다.

현재 25일까지 셧다운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국세청(IRS)의 직원들이 절반 정도 돌아왔다는 보도가 이어지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낸시 펠로시(캘리포니아) 하원의장을 향해 왜 봉급을 받냐며 비난하고 나섰다.

김 박사는 현재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간의 자존심 싸움이라서 국방이나 다른 곳의 예산을 갖다 쓸 수 있는 비상사태 선언으로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둘 다 체면을 세울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비상 사태 선언이라는 분석이 있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하지만 다음 주에 나올 뮬러 특검 보고서를 계기로 러시아 게이트 논란이 다시 번질 가능성도 있다.

미국에서는 FBI가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수사 대상으로 삼을 것이라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현재 새 법무부 장관 인선을 위해 청문회가 진행 중인데 민주당이 집중포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박사는 러시아 게이트 관련해서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가 소유한 워싱턴포스트가 가장 적극적으로 보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제프 베조스의 관계 역시 상당한 악연인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포스트가 트럼프 대통령의 성 추문 소식을 최초로 퍼뜨린 곳이고 제프 베조스의 이혼 소식을 다룬 대중지의 소유주가 트럼프 대통령과 친분이 있다.

이처럼 위기에 빠진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큰 이벤트를 통해 난국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는 해석도 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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