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스펙부터 판매가격은?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쌍용차가 ‘렉스턴 스포츠 칸’을 출시했다.

렉스턴 스포츠 칸은 렉스턴 스포츠를 기반으로 데크를 크게 확장해 적재능력과 활용도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렉스턴 스포츠보다 24.8% 늘어난 렉스턴 스포츠 칸은 1천262ℓ(VDA 기준)의 데크를 확보했다.

이에 기존 모델 대비 75% 증대된 최대 700㎏ 중량까지 적재할 수 있다.

또한 e-XDi220 LET 엔진은 확대된 적재능력을 뒷받침하도록 개선됐다.

아이신(AISIN AW) 사의 6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해 최고출력 181마력, 최대토크 42.8㎏·ｍ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가격은 ▲ 파이오니어X 2천838만원 ▲ 파이오니어S 3천71만원 ▲ 프로페셔널X 2천986만원 ▲ 프로페셔널S 3천367만원선으로 확인됐다.

디자인 면에서도 과감함을 줬다.

파르테논 라디에이터 전용 그릴과 실내 블랙 헤드라이닝이 적용됐다.

또 8인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 LD(차동기어 잠금장치) 등 편의사양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