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갓세븐(GOT7)이 태국 팬미팅서 사흘간 6만여 팬들과 함께 하며 ‘넘사벽’ 인기를 증명했다.
26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GOT7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태국 방콕의 'Bitec Bangna Hall 98-99'에서 팬미팅 ‘2018 GOT7 NESTIVAL’을 개최했다.
‘Nest’와 ’Festival’의 합성어인 ‘NESTIVAL’은 GOT7의 태국 팬미팅 명칭으로 2017년 처음 개최됐고 당시 4개 도시, 5회 공연으로 진행됐다.
2018년에도 지난해에 이어 방콕서 회당 2만 명 규모로 총 3회에 6만여 팬을 불러 모으며 태국 내 GOT7의 뜨거운 인기몰이를 입증했다.
공연서 GOT7은 ‘TEENAGER’, ‘LOOK’, ‘MIRACLE’, ‘NEVER EVER’, ‘HARD CARRY’ 등 히트곡 퍼레이드뿐만 아니라 태국 유명 밴드 25hours의 ‘마이 크어이’를 커버해 현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 밖에 겨울 분위기에 걸맞는 게임과 토크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 GOT7은 국내외서 맹활약하며 ‘K팝 대표 아이돌’다운 위상을 증명하고 있다.
전 세계 17개 도시 월드투어를 성료 했으며 태국 팬미팅에 앞서 지난 18일과 19일 ‘일본 공연의 성지’ 부도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아레나 콘서트의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GOT7은 2019년 1월 30일 일본서 미니 3집 ‘I WON'T LET YOU GO’를 발매하고 2월 2일과 3일에는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아레나 공연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