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6일 ‘사건반장’에서는 아역 배우 왕석현 씨의 살인 협박 사건을 다뤘다.
왕 씨는 팬을 자처하는 30대 남성에게 살해 협박을 받았다.
경찰에 검거된 이 남성은 왕 씨의 오랜 팬이었지만 만나 주지 않아 범행을 결심했다고 진술했다.
사생팬으로 알려진 이 30대 남성은 왕 씨의 소속사 라이언하트에 전화해 만나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살해하겠다고 협박했다.
소속사는 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성동경찰서는 곧바로 범인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공중전화로 전화를 한 것을 확인하고 근방 CCTV를 분석해 경기도 성남 모텔에 숨어 있던 이 남성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거된 이 남성은 난생처음 듣는 총기물류협회 소속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물론 이 세상에 없는 협회다.
왕 씨는 영화 과속스캔들(2008)에서 아역 배우로 출연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만 15세(2003년 6월생)인 왕 씨는 현재 외출을 자제하는 중이라고 한다.
JTBC ‘사건반장’은 매주 평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6 15: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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