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예루살렘 아티초크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이 뜨겁다.
예루살렘 아티초크는 아티초크가 아니며, 원산지도 예루살렘은커녕 예루살렘에서 가깝지도 않다.
아메리카 대륙이 원산지인 예루살렘 아티초크(Helianthus tuberosus)는 덩이뿌리로, 국화과 해바라기속에 속하며, 그 때문에 선초크(sunchoke)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낯설지만 효능이 뛰어나 죽기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재료 1001에도 소개됐다.
혈당을 잡아주고 콜레스테롤을 낮춰 고지혈증 방지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중성지방을 감소시키며 장 건강에도 좋다.
그러나 정제된 화학성분의 고농축 이눌린이 함유되어 있어 저혈당을 가진 사람들이 섭취하면 저혈당쇼크가 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예루살렘 아티초크에 함유되어 있는 전분이 감자녹말과는 달라서 소화능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되도록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복용법은 물 또는 주스에 섞어 마시는 것이 좋으며 하루 섭취량은 3g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21 10: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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