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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넘버식스’ 비투비(BTOB) 이민혁, “작품 위해 배우들과 따로 만나…실제로 친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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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비투비(BTOB) 이민혁이 출연 배우들과의 호흡을 자랑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KBS와 컨버전스 TV가 공동으로 기획, 제작하는 POOQ의 첫 오리지널 웹 드라마 ’넘버식스’(극본 박선재/박재현, 연출 박기현, 사업지원 콘텐츠진흥원)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기현 감독, 비투비(BTOB) 이민혁, 백서이,권영민, 우희, 강율 한소은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율-한소은-이민혁-박기현 감독-박선재 감독-백서이-우희-권영민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넘버식스’는 ‘6개의 사랑, 6개의 욕망’이라는 부제로 사랑에 대해 서로 다른 비밀을 가진 6명의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파격멜로다. 

이날 이민혁은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의 호흡을 자랑했다. 

이민혁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이민혁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그는 “작품을 위해서 배우들끼리 시간을 따로내서 밖에서 밥도 먹고 술도 먹고 노래방도 갔다. 재미있게 놀면서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래도 작품 속 역할 자체가 워낙 친한 사이로 나와서 그런 노력을 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됐다”며 “촬영 내내 장난을 많이 쳐서 NG도 많이 났다”라고 덧붙였다. 

이민혁은 마성의 매력을 가진 원탁 역을 맡았다.  재즈 바 사장인 원탁은 남자에겐 의리파, 여자에겐 순정파로 살고 싶어 하는 인물이다. 이민혁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도전적이고 신선했다”고 설명했다.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이민혁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그는 “드라마에 확실히 자극적인 부분들이 있다. 흥미를 끌기 정말 좋은 드라마라고 생각한다”며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넘버식스’는 영담고 방송반에서 친해진 여섯 친구들의 사랑과 비밀 이야기를 담고 있다. 6인 6색의 매력을 가진 원탁(비투비 민혁), 민주(백서이), 창경(권영민), 은경(달샤벳 우희), 세준(강율), 세라(한소은)이 모든 것을 함께 하였던 친구였지만 10년이 지난 후 말할 수 없는 감정과 비밀들이 드러나며 격정적인 멜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6개의 욕망을 그릴 ’넘버식스’는 12월 21일 금요일 오전 10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POOQ ORIGINAL 드라마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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